문래동에 회사다닐적에 가끔 가던 맛집인데...
그맛이 그리워서 마침 쉬는 연차날, 거북이클럽 멤버들 소집해서 다녀왔습니다.
각자 집에서 자라는 소방서에서 자전거로 출발하여 문래동에 위치한 양평동 연어집에서 만났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몰려들기 전에 만나서 빨리 먹고 다시 집으로 오는 일정으로 널널하진 않지만
맛있는 것도 먹고 운동도 하고 1석2조 일정입니다. ㅎ
연어를 좋아하는 남군도 연어를 별로 썩 좋아하지않는 자라도 너무 맛있게 먹더군요
역시 맛집 인정입니다. ^^
먹고 소화를 위해 문래동에 유명한 문래밀크집으로 이동해서 한잔씩 하고 헤어졌습니다.
오는길에 자라와 같이 오는길이 조금 힘들긴 했지만, 새로운 코스로 복귀했는데 나름 좋았네요
또 먹고 싶은데, 이젠 가는것도 부담스런 길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