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클럽 라이딩의 일환으로 자라의 추천으로 자전거인의 성지(?)인 뚝방슈퍼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뭐 먹을려고 만난거기 때문에, 음식 잘하는 곳을 찾던중에 각자 다른 위치에서 출발해서
만날만한 곳을 찾다보니 선택한곳입니다. 그에 비해서 너무나 훌륭한 음식과 적당한 운동량이 딱 좋았녜요.
어렵사리(?) 만난 세친구의 자전거를 정겹게 걸어놓고 보니.... 나름 뭔가 동호회 같고 좋습니다. 크허허허
넘나 맛있는 음식과 간단한 음주를 목적으로 모인만큼.. 소모 칼로리 보다 더 많이 먹었네요 ㅠ
남군 보내고 자라따라가다가 죽다 살아났지만, 자주 모여서 좋은 시간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