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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떠난 그녀가 다시 돌아왔다.
모든 기억을 잃은 채.

 

비가 오는 날 다시 돌아오겠다는 믿기 힘든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수아’. 
그로부터 1년 뒤 장마가 시작되는 어느 여름 날, 
세상을 떠나기 전과 다름없는 모습의 ‘수아’가 나타난다. 
하지만 ‘수아’는 ‘우진’이 누구인지조차도 기억하지 못한다. 
 
난, 너와 다시 사랑에 빠졌어.
 
자신을 기억하지 못해도 그녀가 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행복에 젖은 ‘우진’과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그와의 이야기가 궁금한 ‘수아’. 
‘우진’이 들려주는 첫 만남, 첫 사랑, 첫 데이트, 첫 행복의 순간을 함께 나누며 

‘수아’는 ‘우진’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데…
 
기다려 주세요 
지금 만나러 갑니다

 

------------------------------

 

일본 원작인 영화인만큼 일본색 물씬나는 여러가지 장면을 어떻게 한국화하였을란가...

그리고, 이미 결론을 알고있는 사람들을 위한 다른 장치가 있을까라는 등등의 궁금함이 들었지만....

 

제일 문제였던 궁금증이...

안 멋지다 못해 오히려 떨어지는 남편을 향한 이쁘디 이쁜 엄마의 애틋함이

일본판을 보면서 잘 이해가 안되던 문제를 소지섭과 손예진이라는 멋짐 끝판왕 배우들로 커버해버리니까

결론적으로 이건 뭐 당장에 이해가 되는 그림과... 배아프다는 그림을 동시에 만족해버리네요 ㅋㅋ

 

내용은 완전 동일합니다. 

색깔은 한국색깔입니다. 대사도 배경도 설정도...다만, 일본인 특유의 감성은 빼고 한국정인 정서로 채워넣을려다보니

약간의 미싱링크랄까 어색한 설정들이 있더군요. 비올때 걸어두는 테루테루보즈를 네잎클로버로 바꿨다던지, 

원작의 약간은 몽환적인, 일본 특유의 요괴나 영혼의 느낌이라던지 하는 부분을 조금은 밋밋하거나 담담하게 풀어낸것이 좀 차이가 있더군요

 

손예진은 너무 이쁘더군요, 과거 클래식에서의 여대생의 모습으로 분한 모습을 이번에 회상씬에서 비슷하게 재현하였는데,

어딜봐도 여대생으로 밖에 안보이는 곱디고운 모습에 과거 팬으로써도 감개무량하더군요.

그리고, 엄마역할은 어찌나 잘 소화하던지... 너무 젊어서 저런 큰 아들이 있을것 같진 않았지만....

나름 꽤나 이해의 범주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소지섭은 역시나 일본 남자배우의 부족함과 일본원작의 사랑의 개연성을 좀 더 수긍이 갈 정도로 멋짐을 보여주네요.

 

암튼, 원작이 워낙오래전에 봐서 가물가물했지만, 다시본 지금만나러갑니다를 보다보면 과거의 감정까지 올라와서 순간순간 

울컥하긴 했지만... 아쉽게도 일본판처럼 눈물바다를 만들지는 못하네요 ㅎㅎ

그렇더라도 원작을 안봤더라도 완성도나 재미면에서 제 개인적인 별점은 3개입니다. ^^

 


movie

인주라 맘대로 영화감상, 내 맘대로 영화평점!!

  1. [다운사이징] 맷데이먼 /알렉산더페인감독 / ★★☆

  2. [지금만나러갑니다] 손예진, 소지섭 / 이장훈감독 / ★★★

  3.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로버트다우니주니어, 죠슈브롤린, 크리스 햄스워스 / 안소니루소감독 / ★★★★★

  4. [코코] 애니메이션 / 리언크리치감독 / ★★★☆

  5. [신과함께] 차태현, 하정우 /김용화감독 / ★★☆

  6. [1987]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강동원 / 장준환감독 / ★★★★

  7. [기억의밤] 강하늘, 김무열 /장항준감독 / ★★★☆

  8. [특수부대 전랑2] 오경, 프랭크그릴로 /오경감독 / ★★☆

  9. [강철비] 정우성, 곽도원 /양우석감독 / ★★☆

  10. [브라이트] 윌스미스 / 데이비디에이어감독 / ★★★

  11. [꾼] 현빈, 유지태, 배성우 / 장창원감독 / ★★★

  12. [살인자의기억법] 설경구, 김남길, 설현 /원신연감독 / ★★☆

  13. [침묵] 최민식, 박신혜, 류준열, 이하니 / 정지우감독 / ★★★

  14. [블레이드러너2049] 라이언고슬링, 해리슨포드 / 드니빌뇌브감독 / ★★★

  15. [7호실] 신하균, 디오 / 이용승감독 / ★☆

  16. [저스티스리그] 벤애플렉, 갤가돗 / 잭스나이더감독 / ★★☆

  17. [남한산성]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 황동혁감독 / ★★★

  18. [덩케르크] 핀 화이트헤드, 톰하디 / 크리스토퍼놀란감독 / ★★★

  19. [미옥] 김혜수, 이선균 / 이안규감독 / ★★☆

  20. [여학생, 유콜잇러브] 소피 마르소, 벵상 링던 / 클로드 피노토감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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