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등산을 매년 봄, 가을로 다닐꺼라고 굳게 다짐하고 다짐했었는데...
어쩌다보니 2년만에 다시 찾은 산이네요 ㅋㅋ 거참...
하물며, 마니산도 아닌 김포에 위치한 문수산에 다녀왔습니다.
나름 김포에서는 가장 높은 산이라고 하네요.. 약 376m.. 마니산과 약 100m차이가 있네요 ㅎ
나기가 무리안되는 선에서 잡은 산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산행에 나섰습니다.
헌데... 쉽지않네요
생각보다 산이 넓지않다보니 경사가 좀 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나섰다가는 좀 낭패일수도...
그런데 고통이 올만할 때 쯤 끝나는건 ㅋㅋ 좀 아쉬움...
딸내미의 학교활동으로 이번에는 아들과 셋이 방문했지만,
내년봄에는 다 같이 또 방문했음 좋겠네요
오랜만에 즐거운 산행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