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무이 생신을 맞이하여 왠일로 새조개를 드시고 싶다해서 시작된 샤브샤브잔치 ㅋ
누나와 매형은 못왔지만, 여동생가족도 와줘서 오랫만에 맛있는 술과 회와 다양한 안주와 함께한 시간 너무 즐거웠습니다.
올만에 다들 고삐가 풀렸는지, 아무생각없이 놀고 마시고 하루 같이 자고 담날 아침도 먹고 헤어졌는데...
다음날 매제가 확진되는 바람에 난리가 났었네요....
근데 불행중 다행인지 매제만 걸리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패스~!
어무이도 당신 생신날 혹시나 다들 확진될까봐 맘 졸이셨을텐데 한시름 놨습니다. ㅠ
우리 아이들이 돈모아서 사드린 케익이라 취향도 아이들취향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