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JURa's talk
살아나가면서 한 마디씩, 그리고 한 장씩...
5월5일 강화도 글램핑 2박
베프 남군의 가족과 함께 다녀온 2박3일 강화도 글램핑.
글램핑은 너무 비싸고 남이 쓰던 식기를 써야해서 지양하는데,
엘리베이터 교체관계로...내 텐트를 내릴수가 없다보니 별수없이 일정잡고 다녀왔네요 ㅎ
다 갖춰져 있는데 그래도 짐이 엄청 많았네요
이 짐을 근 3주정도 차에 싣고 다닌건 ㅋㅋ 별수없었다는...
역시 처음에는 좀 어색해도 아이들은 금방 친해진다고,
이내 헤어지고 눈물보였다는 제이크의 말에 성윤이도 울컥하네요 ㅎ
쉬지않고 게임하고 놀고 스포츠에 먹고 해변투어에 쉰다고하기보단,
릴렉스보단 빡세게 노는건 남자들의 특징인듯 ㅠ 힘들어
암튼, 강화도는 가깝고 오래걸리고, 좋은공기에 좋은날씨,
꽤나 벌써 더운날이였고, 은정씨도 반가웠고, 올리브에 대한 확실한 철학의 제수씨가 인상적이였다...
먼가 그립지만 또 내 장비가 아니라 어색했던, 큰 재미보단 잘 먹고, 잘 쉬다온 여행 ^^
4월30일 다시 찾은 깔창 한쪽...
불꽃같은 깔창의 사랑...
반쪽 깔창을 찾았다며, 인사시켜준 그날
뜻하지않게 은정씨와 동숙씨까지 와서...
뭔가 주객이 전도되어버린 그런날..
그런곳에 그런분이 그래버렸네...
4월29일 어린이날선물 플렉스~
평소 어린이날과 다르게...
선물을 주고싶다는 아빠의 맘이... 폭주!!
아들은 스케이트보드
딸은 버즈2 블루투스 이어폰
와이프(?)에겐... 애플워치SE
하하하 플랙스 해버렸지 모야~
내껀.. 없네 ㅋ 나만 어른인걸로~ ㅎㅎ
브롬톤거북이클럽 회장인 자라의 무릎에 무리가 와서 금주 라이딩에 문제가 발생...
이를 놓치지않고, 남군이 1위를 차지한 사태가 발생.
라이딩 계획이 없던 나도 이 상태라면 자라를 제치고 2위를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희망에 무작정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만...
금주 누적 64키로로 봤던 자라의 기록이 84였던것을 뒤늦게 발견(스트라바 텍스트 넘 작아 ㅠ )하고...
3등이였던 김병장만 겨우 제치고 56키로로 마감하였습니다. ㅠ
헌데, 아이러니하게 자라넘 부활하여 남군 제치고 1위달성으로 마무리 ㅋㅋ
덕분에 다녀온 청라 홀로 라이딩 너무 좋았습니다.
청라신도시와 청라호수공원 너무 매력적이네요. 다음에 가족들과 한번 와봤으면 하는데...
될려나 모르겠네요 ㅎㅎ
브롬톤 드레스업 부품교체
물론 대 부분이 알리발이긴하지만, 검빨로 드레스업을 하다보니
이래저래 구매를 하게되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마침 라이딩 시즌온을 맞아 이번기회에 싹 정리하였네요
샥은 국내유수의 업체인 1332의 명품 샥으로 교체하였습니다. 물론 알리발도 있지만,
어느정도 생명에 관여하는 부품은 믿을수있는 업체의 제품을 쓰는것으로 ㅎㅎ 역시 땟갈좋으네요
그밖에 스탠드, 텐셔너풀리, 힌지 스프링가이드, 폴딩 기스방지카본탭 등 교체하였습니다.
헌데, 덴셔너풀리는 이쁜거에 반대로 허접해서 라이딩 후 바로 집어던져버렸습니다. ㅠ 힝 내돈
암튼 점점 이뻐지고 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