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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JURa's talk

살아나가면서 한 마디씩, 그리고 한 장씩...

2021.08.17 22:52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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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20210817_225420133_02.jpg

 

생일이자 광복절인 8월 15일.

매년 맞는 생일이지만, 올해는 독특하게... 백신접종신청을 하는 날이기도하다.

늦지않게 예약은 했지만, 평일아닌 주말에 예약할수없다보니 선택지가 별로없었네요.

추석전에 9월11일 근처병원으로 골랐는데, 걱정되는 마음도 많지만...

역시나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니 어쩔수없는것인듯 하네여

암튼, 백신맞고 내년에는 웃으면서 친구들과 지인들과 술한잔하고 싶네요 ㅠ

아자아자~

 

ps. 사진은 딸내미가 선물과 함께 준 생일카드인데... 

일에서 신으로 급하게 바꾼 흔적이 ㅋㅋㅋ 아놔... 웃겨 

 


2021.07.12 15:51

코로나 선별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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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20210712_161210750.jpg

 

프로젝트 진행중인 우리은행 담당자가 금일 오전 확진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부랴부랴 선별진료소를 찾았습니다.

 

얼마전부터 확진자가 확 늘어서인지, 엄청 사람이 많더군요. 

처음 갔던 무료검사소는 대기자만 300명이넘고, 그나마 좀 적다는 보건소 소식을 접해서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너무 덥고 습하고... 땡볕에 서 있는게 너무나 힘들기도 힘들었지만, 

그래도 한시간여만에 검사하고 집에왔습니다.

 

결과는 내일 나온다고 하는데... 걱정이 많네요.

물론 확진자분과 회의를 같은 공간에서 하긴 했지만, 마스크도 잘쓰고있었고... 

음성이 나올것 같긴한데... 재수없으면 어찌될지 모르는 일이긴 하네요.

 

암튼, 대중교통은 그렇다쳐도 토요일날 터미널에 모셔다 드렸던 부모님도 그렇고

아이들도 그렇고, 와이프도 한우리하는데 이래저래 지장을 받는 상황도....

난 이런데, 여기저기 참 잘 놀러다니는 분들은 이런 걱정이 없는 분들인건지....

더불어... 궁금해지더군요

 

암튼 음성이길 기대하면서 집에 콕 박혀서 자가격리중입니다. ㅎ

 

 


2021.06.03 09:53

호스팅 서비스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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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사리 XE엔진 및 서버 변경 후 그간 트래픽과 하드용량 때문에....

인주라닷컴 숙원사업이였던, 서버변경을 처리하였습니다.

워낙에 날릴 데이타가 많다보니 좀 조심스러운터라, 회사일 중간에 할 까 하다가도 

엄두를 못내던것을, 이번에 쉬게 되면서 이때다 싶어 처리했습니다.

 

미리미리 공부하고 전화문의하고, 백업하고 등등을 준비하고...결제, 신청하니 한방에 해결되네요....

미리 준비한게 무색할정도로 이렇게 간단할 줄 알았다면 그전에 처리했을것을...

서버환경이 동일하니 그냥 완료되었네요...  괜히 열심히 백업하였구먼요 ㅋㅋ

암튼, 이제 사진첨부가 조금 더 가능해졌다는~

  • JazJaz 2021.07.09 15:06
    왠지 속도가 좀더 빨라진 느낌~
  • 인주라 2021.07.12 16:49
    오호라~ 바꾼 보람이 있구려~ ㅋㅋ
  • 자라 2021.10.09 17:08
    그러게 많이 빨라졌네. 체감 확 오네.
  • 인주라 2021.10.18 13:09
    오오~ 고뤠? ㅎㅎ 이제...
    도메인 서비스 변경만 하믄 되는데... 귀찮네

2021.05.31 17:19

다울 끝

조회 수 359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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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3.jpg

 

다울에 재 입사해서 어언 8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재입사하면서 기획/PM이라는 R&R로 운영하면서, 정말 힘든일 어려운일, 그리고 재미있게 일해왔었네요
도곡동에서, 구로 디지털단지에서 두번, 또 영등포로.... 이사만 여러번을 겪고..
월급이 밀려서 그만 두네마네하다가 또 복구되고, 그러다 또 회사가 아예 사업을 접고
부서만 다른 업체에 인수합병까지...그러면서 또 얼마나 힘들었는지.. 스쳐지나가네요...
 
결국은 밀린 월급도, 몇년치에 달하는 퇴직금도 못받고 나라에서 지원하는 채당금도 겨우겨우
조금 받고, 다울이라는 회사를 떠났네요....
 
마지막은 퓨쳐누리에서 남은 기간을 채웠지만, 이미 다울은 껍데기뿐이고...
힘들어도 사람때문에 남았는데, 그나마 남아있던, 정을 나눌 사람들도 거의 없어지니..
불편한 사람들과 반복적인 일상과 터무니없는 업무 오더 등에 
마지막을 고하고 끝냈습니다.
 
그동안, 다울이라는 큰 그림안에서 행복했고, 슬펐고, 힘들었지만...
그립네요.. 그때가... 
 
ps. 소식이 끊겨서 애먹였던, 다울오너 양사장님이 해외에서 외롭게 돌아가신것에 삼가 명복을 빕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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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210410_152816767_1CF0E7C2-62CF-43D1-BC5F-3E92DE150C54.JPG

 

 

오랜만에 단독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시국을 맞이하여 쏭네 가족과 캠핑을 한동안 못 다니다가

우리 가족끼리 만이라면 되겠다 싶어서 부랴부랴 예약을 하고 다녀왔습니다.

 

사실, 그간 몇 년 동안 우리를 지켜주던 엑스프라임 텐트에서 우연히 저렴하게 마련한 에어텐트를

장만한 김에 첫 피칭 겸 다녀오려했는데, 주말마다 비가 계속 오던차에 마침 화창한 주말을 맞이하여

부랴부랴 꼴랑 한자리 남은 학마을 캠핑장에 다녀왔습니다.

 

더불어 그 동안 숙원사업이였던, 그리들+버너, 큐브테이블까지 새롭게 장만한 덕에

완전히 새로운 느낌으로 진행된 단독캠핑이였습니다. 그리들 불조절 겁나 어려움 ㅠ

새 텐트, 새 테이블, 새 그리들 많은 게 바뀌었는데, 확 남의 집 같지는 않고,

전반적인 모양새가 비슷한 리빙쉘인지라 새집느낌보단, 인테리어만 바꾼 듯 한 느낌이네요.

 

날씨도 너무 좋았고, 아이들도 꽤나 좋아해주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앉아있다보니

벌써 철수할 시간이더군요 ㅠ 역시 12일은 넘나 아쉬움

더불어 몇 개 필요한 캠핑용품도 구매허가를 득했으니.. 12피였군요 ㅎㅎ

 

에어텐트로 설치를 하니 과거 텐트 설치 후 정리하고 나면 진이 빠지곤 했는데

이건 진짜 신세계네요…. 여유자적한 캠핑의 시작과빠른 세팅 등 ㅎㅎ

다만, 철수하는 작업은 에어를 확실히 빼야해서 더 길리네요

누가 쉽게 철수도 가능한 텐트를 만들어주면 좋겠네요

이래서 다들 폴딩 트레일러나 카라반으로 가는가 싶기도 하네요.

 

암튼, 여러모로 만족한 캠핑과 아쉬움 가득한 철수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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